주식

워런트 vs 옵션 헷갈리지? 드루와

런치머니. 2025. 2. 7.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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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런트(Warrant)와 옵션(Option)은

비슷한 개념을 가진 금융상품이지만,

 

엄연히 다른 상품임.

 

아래에서 주요 차이점을 정리해볼게.


워런트와 옵션, 기본적으로 다른 상품임

 

 

1️⃣ 워런트(Warrant):

 

  • 발행 주체: 금융기관 또는 기업이 직접 발행.
  • 거래 시장: 장외시장(OTC)에서 주로 거래.
  • 만기 기간: 보통 1년 이상(장기 투자에 적합).
  • 기초 자산: 주식, 지수 등 제한적.
  • 발행 수량: 제한적(발행 주체가 발행량을 정함).
  • 권리 행사: 발행 주체와의 계약에 의해 권리 행사.

 

👉 핵심:

워런트는 특정 주식(기초 자산)을

정해진 가격에 살 수 있는(콜 워런트)

또는

팔 수 있는(풋 워런트) 권리를 제공.


2️⃣ 옵션(Option):

 

  • 발행 주체: 거래소에서 표준화된 상품으로 제공.
  • 거래 시장: 거래소에서 활발히 거래
  • (유동성이 높음).
  • 만기 기간: 보통 몇 주에서 몇 개월
  • (단기 투자에 적합).
  • 기초 자산: 주식, 지수, 원유, 금 등 다양함.
  • 발행 수량: 제한 없음
  • (시장 수요와 공급에 따라 발행).
  • 권리 행사: 거래소에서 정산되며 유동성이 높음.

 

👉 핵심:

옵션은 워런트보다

기초 자산의 종류가 다양하고,

거래소에서 유동성 있게 거래되며,

단기 투자에 적합한 상품.


워런트와 옵션, 주요 차이점

구분
워런트(Warrant)
옵션(Option)
발행 주체
금융기관, 기업
거래소(표준화된 상품)
거래 시장
장외시장(OTC)
거래소(CBOE, CME 등)
기초 자산
주식, 지수 등 제한적
주식, 지수, 원유, 금 등 다양
만기 기간
장기(1년 이상)
단기
(1개월~1년 미만)
유동성
낮음
(거래량이 제한적)
높음
(거래소에서 활발히 거래됨)
권리
행사 방식
발행 주체와 직접 계약
거래소에서 정산 및 청산
리스크
상대적으로 낮음
(장기적 관점)
상대적으로 높음
(변동성이 크고 단기 투자에 초점)

 


워런트와 옵션의 공통점

 

권리만 제공:

매수 또는 매도의 "권리"를 제공하며,

의무는 없음.

 

레버리지 효과:

기초 자산의 가격 변동에 비례해

큰 수익 또는 손실 가능.

 

시간가치:

만기일이 가까워질수록 가치가 하락

(감가 상각 효과).

 

기초 자산 변동성에 민감:

기초 자산의 가격 변동에 따라 가격이 변동.


결론

 

  • 다르다.
  • 워런트는 특정 기업이 발행하고 장외시장에서 거래되며, 주로 장기 투자에 적합함.
  • 옵션은 거래소에서 표준화된 상품으로, 기초 자산의 범위가 더 다양하고 단기 투자에 적합함.

 

 

👉 간단히 말해서,

워런트는 기업이 발행한 파생상품,

옵션은 거래소가 제공하는 파생상품

 

이라고 보면 됨.

 

둘 다 투자 상품이지만,

투자 목적과 성향에 따라 선택이 달라질 수 있음.

 

장기 투자라면 워런트,

단기 시장 변동성 활용이라면 옵션이 적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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